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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_대동 : "미국의 테슬라, 한국의 농슬라, 농기계로 미국 제패를 꿈군다"

by 피를로 2022. 7. 30.

대동은 1947년도에 설립한 유서 깊은 회사입니다. 1975년도에 상장해서 상장한지도 참 오래된 회사였죠.

이렇게 오래된 회사는 일단 안정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딱히 조사를 하지 않아도 현재 오너가 상당히 교육을 잘 받고 재임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고 주변에 보좌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서 쉽게 휘청거리는 상항은 오지 않습니다. 잘못된 재무적 투자나 무리나 사업 확장 등 쓸데없는 짓만 안 하면 일단 회사가 망하지는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또한 코스피의 가장 큰 문제 하나인 배임, 횡령의 가능성 또한 적다고 볼 수 있죠(물론 이 부분은 방심할 수 없습니다).

 

주요 매출은 트랙터 등 농기계 관련 판매로 시장점유율 또한 매우 높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대동을 한국의 농슬라라고 부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주구성은 대주주 이외에 국민연금도 들어와 있네요. 국민연금이 들어와 있다는 것으로 이 회사의 얼마나 안전했는지를 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 관련 회사들은 대동의 하위 계열사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봉 차트입니다. 

2019년도에 평균 6000원대에 머물고 있던 가격이 코로나 때 최저점 2825원을 찍고 계속 상승해 저항대인 9000원대를 뚫고 올라가 얼마 전 최고점 19250원을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2년 6개월 동안 거의 10배 가까이 올라왔는데 사실 그전이 엄청난 저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좀 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이 좋아진다면 잘하면 19000원 정도는 쉽게 갈 것 같습니다.

PSR 0.26

PCR 4.8

로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가치를 찾는다면 25000원도 노려볼 수 있다고 보네요

2분기 매출액은 4,039억 원(+19.5% y-y), 영업이익 408억 원(+71.0% y-y)으로 영업이익률 10%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도 올해 컨센에 도달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장점이 영업이익이 해마다 올라가고 있네요.

저는 영업이익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회사가 자기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북미 시장 점유율도 양호한 성장세라고 합니다. 
북미 중소형 트랙터 시장 점유율 2021년 7%대에서 올해 9%대까지 상승할 전망이고 

이는 북미에서 이익률이 개선(환율 및 판가 상승)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반기로 갈수록 농기계 기업은 비수기에 접어드나, 매년 적자인 4분기의 경우에도 올해는 전년 대비 적자폭 축소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74656 

 

대동, 농기계 플랫폼 기업 도약 '한국의 농슬라'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6일 대동(000490)에 대해 '시장점유율 국내 1위' 농기계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모빌리티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농기계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www.newsprime.co.kr

기타로는 현재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순항 중입니다. 목표는 농기계 플랫폼으로의 도약으로 
대동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총 지분율 66.6%)를 활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할 예정 
현재 소형 트랙터, 체인, 작업기 등에서 1,000억 원 안팎 매출 발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발생 예상하고 근거는 올해 8월 준공되는 신공장에서 생산하는 E-bike와 0.5톤 전기트럭 매출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카카오모빌리티향 전기이륜차 납품이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 동사 연결 매출액에 기여 시작할 전망입니다. 

 

이는 전망으로 이와 같이 안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한국의 농슬라 대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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