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1947년도에 설립한 유서 깊은 회사입니다. 1975년도에 상장해서 상장한지도 참 오래된 회사였죠.
이렇게 오래된 회사는 일단 안정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딱히 조사를 하지 않아도 현재 오너가 상당히 교육을 잘 받고 재임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고 주변에 보좌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서 쉽게 휘청거리는 상항은 오지 않습니다. 잘못된 재무적 투자나 무리나 사업 확장 등 쓸데없는 짓만 안 하면 일단 회사가 망하지는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또한 코스피의 가장 큰 문제 하나인 배임, 횡령의 가능성 또한 적다고 볼 수 있죠(물론 이 부분은 방심할 수 없습니다).
주요 매출은 트랙터 등 농기계 관련 판매로 시장점유율 또한 매우 높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대동을 한국의 농슬라라고 부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주구성은 대주주 이외에 국민연금도 들어와 있네요. 국민연금이 들어와 있다는 것으로 이 회사의 얼마나 안전했는지를 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 관련 회사들은 대동의 하위 계열사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봉 차트입니다.
2019년도에 평균 6000원대에 머물고 있던 가격이 코로나 때 최저점 2825원을 찍고 계속 상승해 저항대인 9000원대를 뚫고 올라가 얼마 전 최고점 19250원을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2년 6개월 동안 거의 10배 가까이 올라왔는데 사실 그전이 엄청난 저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좀 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이 좋아진다면 잘하면 19000원 정도는 쉽게 갈 것 같습니다.
PSR 0.26
PCR 4.8
로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가치를 찾는다면 25000원도 노려볼 수 있다고 보네요
2분기 매출액은 4,039억 원(+19.5% y-y), 영업이익 408억 원(+71.0% y-y)으로 영업이익률 10%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도 올해 컨센에 도달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장점이 영업이익이 해마다 올라가고 있네요.
저는 영업이익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회사가 자기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북미 시장 점유율도 양호한 성장세라고 합니다.
북미 중소형 트랙터 시장 점유율 2021년 7%대에서 올해 9%대까지 상승할 전망이고
이는 북미에서 이익률이 개선(환율 및 판가 상승)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반기로 갈수록 농기계 기업은 비수기에 접어드나, 매년 적자인 4분기의 경우에도 올해는 전년 대비 적자폭 축소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74656
기타로는 현재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순항 중입니다. 목표는 농기계 플랫폼으로의 도약으로
대동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총 지분율 66.6%)를 활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할 예정
현재 소형 트랙터, 체인, 작업기 등에서 1,000억 원 안팎 매출 발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발생 예상하고 근거는 올해 8월 준공되는 신공장에서 생산하는 E-bike와 0.5톤 전기트럭 매출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카카오모빌리티향 전기이륜차 납품이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 동사 연결 매출액에 기여 시작할 전망입니다.
이는 전망으로 이와 같이 안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한국의 농슬라 대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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